<경기신문> 2013년 11월 26일자 17면
문화면
내가 그리는 행복학교
제3의 카운슬러 / BG북갤러리 / 261쪽 / 1만2천원
우울하고 답답한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현실을 확 바꾸기 위해 현직 공무원이 쓴 ‘제3의 학교’ 설립 프로젝트 제안서.
우리나라의 학교와 교육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서도 "남들도 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논리로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 기성세대들에게 경고를 던진다.
학교와 교육의 변화를 위해 가치, 현실, 스승, 대안, 신성, 도전 등 6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분석하고, 결론적으로 우리가 교육을 왜 바꿔야 하는지,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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