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2013년 2월 22일자
문화면
꿈나무 책꽂이
- 아이들 게임중독 예방 동화
△컴퓨터 속으로 들어간 도깨비(노운서 글·김빛나 그림)
= 요즘은 아이들이 말보다 '태블릿 PC'를 먼저 배우는 시대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구분하고 부르기 시작하면서부터 스마트 폰을 손에 쥐고 뽀로로 영상을 본다. 아이들이 어른보다 스마트 기기를 더 잘 다루는 것을 본 몇몇 엄마들은 그 것이 '영재'의 첫 걸음으로 알고 환호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은 '중독'의 첫 걸음임을 알게되었다. '컴퓨터 속으로 들어간 도깨비'는 유아 게임중독 예방 동화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와 단순한 구성을 통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에 매달리면 왜 안되는지를 알려주고 스스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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