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2007년 3월 16일자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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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가슴에 핀 꽃(홍광일 지음. 북갤러리 펴냄. 6천500 원)
= 스무 해 동안 시를 써온 홍광일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세상을 움직이는 힘인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시 100편을 담았다. 126쪽.
△하늘새(정영숙 지음. 황금알 펴냄. 6천 원)=1993년 시집 ‘숲은 그대를 부르리’를 출간하며 등단한 정영숙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표제 시 ‘하늘새’를 비롯 50여 편이 실렸다. 132쪽.
△천일의 앤 불린(전 2권. 필리파 그레고리 지음. 허윤 옮김. 현대문화센터 펴냄. 각 권 1만5천 원)=지난 1천 년간 최고의 스캔들로 꼽혀온 영국 왕 헨리 8세와 시녀 앤 불린의 로맨스를 다룬 소설. 472쪽.
△딸아, 딸아, 내 딸아!(김옥림 지음. 숲속의 꿈 펴냄. 9천 원)=부제 ‘소중한 자녀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김옥림 시인의 초우당 편지’.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지은이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아 엮었다.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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