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매일> 2007년 8월 2일자 15면 / 신간안내
현직 중학교 교사가 쓴 깨달음을 위한 책이다. 강원도 모 중학교 교사인 토우(김영희 교사)는 마음공부에 뜻을 두고, 명상수련을 통하여 많은 깨달음의 과정을 거쳐 참살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저자가 참된 삶과 사랑과 사람과 그리고 모든 이의 깨달음을 위하여 수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인생 사는 거 별거 있냐며, 그냥 살면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냥 마음 편하게 살면 되는 거란 말이다. 그런데 주위의 고단하고 피로한 얼굴, 화난 얼굴이 또 다른 이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지금 있는 자리가 편안하지 못하며, 또한 이 현실이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들에게 저자는 마음공부를 통한 깨달음을 나누고자했다.
깨닫고 보면 우리는 모두 그 하나인 본성이며, 나와 남은 단지 나뉨일 뿐 다름은 아닌 것을 알 것이다. 한 알의 나로 나서 사는 것이 ‘살’이고, 살을 아는 것이 ‘살 앎’ 즉, 사람이니 사람은 모두 그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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