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1년 3월 11일자

신간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실직자 프랭크 사업을 시작하다 = 데이비드 레스터 지음. 김무겸 옮김.
아이디어 하나로 기업을 일군 30명의 CEO(최고경영자) 이야기와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이들 CEO의 공통점은 소소한 일상의 문제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은 점, 무리하게 사업을 서두르거나 확장하지 않았다는 점,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기만의 아이디어로 사업을 벌였다는 점이라고 소개한다.
북스넛. 400쪽. 1만5천원.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 미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40년간 교수로 재직한 장병혜 박사가 사교육 한번 시키지 않고 자신의 세 아이를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보내 미국 주류 사회를 움직이는 인재로 키워낸 자녀 교육의 비결을 담았다.
중앙북스. 278쪽. 1만3천원.
▲까다롭고 예민한 내 아이, 어떻게 키울까? = 일레인 아론 지음. 안진희 옮김. 김한규 감수.
미국의 심리학자인 저자가 정서적으로 민감한 아이를 행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민감한 아이들이 보이는 특징을 살펴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양육 방법을 조언한다.
이마고. 448쪽. 1만7천원.
▲지금 당신 곁에는 누가 있나요? = 박봉현 지음.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과 노예 출신 흑인 운동가, 도미니카 출신 10대 소년과 90대 백인 할머니 등 각기 다른 36가지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우정의 힘'을 보여준다.
생각의 나무. 280쪽. 1만3천원.
▲어설픔 = 이기웅 지음.
시골 마을의 한의사인 저자가 앞만 바라보고 질주하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긴장을 풀고 어설퍼지라"고 처방한다.
조화로운삶. 280쪽. 1만2천원.
▲트렌드 싱킹 = 메타트렌드연구소 지음.
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메타트렌드'에 실린 내용 중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내용을 정리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트렌드를 모아 책으로 펴냈다.
한스미디어.356쪽. 2만4천500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경영전략 = 한국 상황에 맞는 경영 이론과 실무를 깊이 있게 다룬 경영학 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경영학'의 네 번째 책.
저자인 박영렬 연세대 경영대 교수는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앞으로 3년간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21세기북스. 288쪽. 1만5천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라 = 경원대의 명사 릴레이 강연 '지성학 강좌' 내용을 엮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환익 코트라 사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등이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한다.
아카넷. 312쪽. 1만6천원.

▲나이팅게일의 눈물 = 게일 지음.

현직 간호사가 병원에서 환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병원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한 임상 에세이.

북갤러리. 127쪽. 7천원.

▲당신의 스피치를 마케팅하라 = 이창우 지음.
광고기획자, 국내 최초로 화장품 전문 남성 쇼핑호스트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스피치 마케팅 기법을 소개한다.
순정아이북스. 236쪽. 1만2천원.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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