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2013년 6월 3일자
문화면
새책 50자 읽기
▲철학의 발견(장건익 지음, 사월의책)=삶과 철학이 어떻게 다시 만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철학 강의. 서울시와 성공회대가 공동으로 기획한 시민강좌 '희망의 인문학'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새로 엮었다.
▲우리 안의 우주(닐 투록 지음, 이강환 옮김, 시공사)=뉴턴, 패러데이, 아인슈타인 등으로 이어지는 고전물리학부터 현대물리학까지 물리학 역사의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세심하고 폭넓은 눈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물리학의 발전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밝힌다.
▲ 아들아! 밧줄을 잡아라1,2(김영식 지음, 김지수 사진, 북갤러리)
=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8년간 33회 걸쳐 진행된 아빠와 아들의 '백두대간 부자 종주기'다. 대화체 형식의 단문들은 이들 부자의 소통법을 엿볼 수 있다.
▲살찌는 악순환(후루카와 마사카즈 지음, 홍성민 옮김, 피플트리)=행동경제학의 개념을 하나씩 배우면서 이를 통해 사람들 대다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노안 치유법(혼베 카즈히로 지음, 강철호 옮김, 어바웃어북)=노안이 어떤 신체적 변화에서 비롯돼 발생하고,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노안이 시작됐더라도 젊고 건강한 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담고 있다.
▲행복 스트레스(탁석산 지음, 창비)=맹목적으로 행복에 집착하는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행복 담론의 실체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본다. 자기계발 담론에 잠식당한 행복을 인문학적 통찰로 재구성했다.
▲위대한 시작(고도원 지음, 꿈꾸는책방)=청소년 3,000여명의 꿈과 고민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 길잡이' 책이다. 꿈을 찾는 해법, 건강한 관계를 위한 꿈의 네트워크 만드는 법, 스피치의 중요성 등을 말한다.
스포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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