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문> 2010년 7월 29일자
문화면
중국 유학준비부터 성공적 마무리까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중국 유학을 보냈거나 중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저마다 공통된 것은 정확한 정보를 몰라 애간장을 태운다는 사실이다.
그러던 참에 실제적인 중국 유학 준비에서부터 성공적인 중국유학을 마칠 때까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반적인 과정과 성공 유학을 위한 해법이 담긴 실전 활용서가 나왔다.
현지 유학생 관리자 홍성종이 직접 쓴 「중국 유학 완전정복」이 그것이다.
북갤러리에서 펴낸 「중국유학 완전정복」은 중국 유학의 필요성과 유학 시기, 중국 학교 분류 그리고 중국 학교 국제부 운영형태 등을 다룬 중국유학 떠나기 전 기초다지기로 시작한다.
다음은 중국 유학의 문제점을 미리 알고 대비하자는 주제로 중국 학교의 문제점, 중국인 선생님과 중국 학생, 기존 한국 유학생들의 문제, 중국 대학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국제부와 홈스테이, 중국 유학 떠나기 전 실전 준비, 중국어와 영어, 성공적인 중국유학 방법 등 중국으로 유학할 경우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담고 있다.
“학부모로서 특정한 개인을 보는 시각이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을 직간접적으로 조사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라고 밝힌 저자는 “유학 초기 중국 학교 선택이나 공부 방법을 결정할 때 이 책이 체계적이고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성공적인 중국 유학이 가능하도록 모범답안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했다.
저자 홍성종은 9년동안 미국과 중국 유학 업무에 종사했으며 각종 중국 관련 홈페이지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하오티처 중국유학센터 원장으로 재직하며 중국유학관련 설명회와 강연회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연옥 기자 yorhee@iusm.co.kr
울산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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