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2011년 3월 1일자 12면
문화/출판면
판례·사례 통해 본 부동산 경매입문서
기사입력 : 2011-03-01 14:06 [ 박은희 기자 ]
▲부동산 경매 이야기
= 경매초보자도 알기 쉽게 풀어쓴 부동산경매 입문서다.
사법보좌관 출신인 송병길 경매전문가가 부동산경매를 직접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부동산 경매 이야기를 풀어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에 집행법이 민사소송법에서 독립, 2005년부터 사법보좌관제도가 시행돼 종전에 판사가 처리하던 부동산경매 업무를 사법보좌관이 처리하고 있다.
사법연수원의 사법보좌관 연수과정과 사법보좌관으로 근무한 바 있는 저자는 그간 틈틈이 모은 연구결과를 권리분석과 물건분석, 가치분석을 실무 위주로 책에 엮었으며 주요 부문에 대법원의 각종 판례를 달아놓았다.
특히 부동산경매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권리분석 분야를 실무 위주로 판례와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50여개가 넘는 각종 경매서식을 첨부시켜 부동산 경매 시 필요한 서식의 미리 보기도 가능하다.
북갤러리/지은이 송병길/400쪽/2만원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030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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