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2007년 10월 6일자
▲ 네가 나를 사랑하는냐
= 이용복 지음. 올해 88세인 원로장로가 쓴 기독교 신앙 에세이. 믿음이 곧 삶이자 생활이기도 했던 이용복 장로는 평생을 기독교 신앙과 더불어 살며 가정 없는 아이들과 함께 했던 ‘봉사심과 신앙심이 깊은 할아버지’다. 이 책은 저자가 신앙인으로서의 삶과 전환기 우리나라 굴곡의 세월과 함께 한 인생의 여장을 담고 있다. 미수(米壽)에 되돌아본 저자의 여러 가지 생각과 한국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문답형식으로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북갤러리. 335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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