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서해삼육중·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김선옥 작가가 100세 시대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책 쓰기’를 제안하는 신간 ‘책 쓰기로 인생 리셋하기’를 발간했다. 

책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책 쓰기의 가치와 가슴 뛰는 삶의 연속성을 권유하고, 책을 써야만 하는 이유, 작가가 되는 방법, 책을 쓴 이후의 달라진 삶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보여준다. 특히 작가는 인생 2막의 삶에서 책 쓰기는 인생을 바꿔줄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본문에서 “어두운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에게든, 마음속에 분노가 가득한 사람에게든 책 쓰기는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책을 읽고 쓰면서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노트북 앞에서 글을 쓰다 보면 인생의 시야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시나브로 마음속 상처가 하나씩 사라지게 된다”며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믿어보길 바란다. 그러면 꽤 괜찮은 사람이 이미 되어 있을 것이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으로 이미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지금부터 끌어내기 바란다.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는 바로 책 쓰기다”라고 말한다. 

한편, 동시인, 자기계발작가, 강연가, 책 쓰기 코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선옥 작가는 지난 2008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부문 ‘엄마 생각’외 2편의 작품으로 등단했으며, ‘당신의 삶도 이미 베스트셀러이다’, ‘당신도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보물지도 21호(공저)’ 등을 발간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다.

김선옥 지음┃북갤러리┃1만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