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신문> 2006년 06월 13일자 / 사회 / 문화 / 신간소개
왜, 성막을 공부해야 하는가?
하나님 보좌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길잡이가 될 것
모세 오경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막(聖幕)의 의미와 실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교회에서 성막을 알고자하는 성도들에게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왜, 성막을 공부해야 하는가?》는 주일학교 교사나 중고등부, 청년부를 맡고 있는 전도사, 목사 그리고 평신도들의 성경공부 교재로 활용하기에 좋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막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성경공부 교재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자 교회의 예표이며, '천국의 조감도'인 성막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성막이 성전과 교회의 모체(母體)였기 때문이다. 약 '3,500년 전 구약시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보여주시고 지시하여 식양(式樣)대로 짓게 한 성막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죄 용서와 인간과 만나주시는 유일한 장소이자 광야 40년 동안 제사의 절기를 지키는 '광야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그림자인 성막의 구조와 기구, 제사와 절기 등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무엇보다도 성막이 하나님을 만나는 천국의 모형이자 그 가는 길의 지도와 같다는 사실을 조목조목 입증하고 있다.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자 '천국의 지도'
현재 <두란노신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책의 저자 이재실 목사는 "성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 보좌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의 글에서 <두란노신학연구원> 학장인 이수종 목사는 "이제 우리 신앙인들에게 남겨진 과업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성막과 성전을 이해함에 있어 잘못은 반성하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이 책이 성경적인 성막의 의미와 실재를 이해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왜, 성막을 공부해야 하는가?
저 자 : 이재실 목사
가 격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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