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 2006년 10월 23일자 15면 / 신간안내
중국유학, 이것만 알아도 반은 성공이다
사례 중심의 중국 조기유학 활용서다. 중국 현지의 학교와 유학원, 홈스테이, 대학 입학과 졸업 등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홍성종(하오티처 중국유학센터 원장)씨가 최근 5년간 중국유학원에서 중국유학 관련 실무자로 일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토대다. 중국 조기유학 사전 준비, 목표 설정과 실행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홍씨는 “학부모로서 특정한 개인을 보는 시각이 아닌 다양한 학생들을 직·간접적으로 조사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라 더욱 큰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다. 또 “3만5000여개의 한국 기업과 190여개의 다국적 기업이 이미 진출해 있는 중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준비된 글로벌 인재’다.
북갤러리·1만원.
공병호의 희망리더십
2007년 대선의 가장 큰 이슈는 ‘경제’다. 한국일보의 앙케이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74%가 ‘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내년 대선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꼽았다. 그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경제’ 즉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현 정권과 대통령은 처음 ‘권위를 배제한 지도자’를 주창하면서 국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임기를 1년 반 정도 남겨두고 있는 지금, 연 4년째 잠재성장률에 못 미치는 경제성장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21세기 북·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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