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꼬마 작가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1부)
연출: 서재민 / 작가 : 박윤선, 강효경
11살 꼬마 작가 예솔이는
9살에 무려 130여 페이지에 달하는 판타지 소설, ‘고대의 시리우스 산’을 썼습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또래답지 않은 글 솜씨로 7살 때부터 썼던 동화가 무려 7권이나 되는 예솔이
‘예솔이의 이런 글쓰기 실력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라고 한다면, 그건 바로 독서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책이 더 좋았던 아이. 엄마는 이런 예솔이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외로워하고 있을까 마음 아픈 엄마. 하지만 정작 예솔이는 많은 친구들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몇몇의 친구들만 있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순진하고 수줍은 외모와는 다르게 당차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예솔이.
예솔이는 자신을 어리게만 생각하는 어른들도, 또래 아이들처럼 빡빡한 공부 스케쥴도 못마땅하기만 합니다.때마침 자신의 생일이 다가오고, 친구들을 생일파티에 초대하는 예솔이. 과연 예솔이의 생일파티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하고 싶은 말 많은 예솔이의 목소리는 어른들에게 닿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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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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