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2007년 11월 27일자

[제620호] 유일하신 야바 하나님 대작

이 책은 200년경 터툴리안이 거짓 철학이론으로 다른 예수를 내세워, 삼위일체 우상 하나님을 만들어 오늘날까지 숭배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율법서와 복음서를 토대로 조목조목 반박한 책이다.
저자는 “삼위일체 예수 하느님은 실물 예수아가 아닌 만들어진 하느님으로 거짓(적)그리스도”라 전제하고, “죽은 예수아를 살려주시고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은 유일하신 야바 하나님”이라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크리스토스의 비밀과 그 진리를 이 책에 상세하게 모두 밝혔다”며 “모든 종교의 지도자와 철학자, 목회자, 평신도들이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야바께서 인간 재창조의 역사로 죄인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구원을 주시는 이 복된 신령한 비밀인 크리스토스의 재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이 책을 기록하였다”는 저자는 “오늘날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약성서는 초대성회 사도들로부터 전수되어 내려오던 복음서와는 다른 복음서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다른 복음서를 만들어 성경을 그들의 교리에 맞추어 해석하므로 거기서 다른 예수가 나왔고, 다른 영이 임하여 역사하므로 오늘날과 같은 삼위일체 기독교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그는 “하늘과 땅, 우주만물을 창조하고, 죽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는 영원한 이스라엘 하나님 야바(야훼)께서 아브라함과 다빗의 자손 예수아를 택하여 성령을 주시어 선지자로 세워주셨다”며 “그가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니 하나님이 그를 삼일만에 부활시켜 살려주시고 하늘나라에 오르게 하여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게 하였다. 그런데 이 예수아를 삼위일체 기독교에서는 구약의 하나님 야훼가 육신으로 화육되어 남자와 관계하지 않은 처녀 마리아의 몸에 태어나서 세상에 왔다 하여 하나님과 예수아와 성령의 이름을 인용하여 터툴리안의 거짓 철학이론으로 내세워 다른 예수로 삼위일체 우상 하나님을 만든 것을 오늘날까지 숭배하고 있으니 이 삼위일체 예수 하느님은 실물 예수아가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1권 하나님과 크리스토스의 비밀’ 편은 유일하신 야바 하나님의 실체와 그가 하시는 모든 역사, 하나님 속에서 나와 예수아와 사도들과 옛 성도들에게 임하시어 역사하셨던 영이신 크리스토스께서 행하는 신령한 비밀에 관한 모든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제2권 크리스토스 종교와 우상 및 적그리스도 종교의 역사’ 편은 하나님 야바로부터 성령을 받아 역사하였던 예수아와 사도들, 옛 성도들의 성회인 초대성회 때부터 예수아와 사도들이 ‘거짓 궤휼로 유혹하는 이단들을 조심하라’ 명하신 대로 그 이단들의 교회로부터 시작하여 그 삼위일체 기독교가 300년경부터 로마의 태양신 종교의 대제사장인 콘스탄틴 황제와 종교 교합함으로 로마 태양신의 삼위일체 기독교가 된 근거를 밝히고 있다.
‘제3권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 편은 이스라엘이 2천년 동안 삼위일체 짐승 종교의 왕국에서 죽임을 당하고 남은 자들이 고토에 돌아오니 재복음의 시작 때 복음을 받음과 예수아의 재림, 적그리스도 종교 왕국의 멸망, 이스라엘의 회복인 천년(크리스토스) 왕국의 건설, 지구의 종말, 낙원인 하나님 나라 야바의 심판대를 거쳐 유황불이 활활 타오르는 불 못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전요셉 저/북갤러리 펴냄/3만9천원